경지의 융복합콘서트 <36년 어둠에서 빛을 보리>

인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
2022.10.01

  '너의 목소리가 보여9(제시/모니카편)'에 가수 오혁의 사촌형으로 출연해 화제를 몰고 있는 '오현'과 밴드경지. 대학제 국악제 음악제 3관왕을 수상받기도 하였다. 본 공연 프로그램은 사실적 역사를 기반으로 잊지 않아야 하는 그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. 밴드경지는 음악과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관객에게 역사 속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.

  <36년 어둠에서 빛을 보리>는 '2016한강음악제'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으로, 일제강점기 36년간 위국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모곡이다.

  <보물섬>은 경지의 대표 창작곡으로 "지치고 힘든 세상에서 다 함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"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있다. 국악의 뱃노래를 모티브로 피리, 태평소, 장구, 꽹과리, 얼후, 드럼, 기타, 베이스, 건반과 같이 다양한 악기로 구성되어 신비로움과 경쾌한 리듬을 만든다.

  <삼도수군통제사>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좀 더 부각하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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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최: 밴드경지 @band_kyongji
후원: 인천광역시, 인천문화재단